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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매장2

무인계산대 도입 매장,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야! 패스트푸드는 이름 그대로 시간이 없을 때 신속하게 주문하고 먹을 수 있는 대중 음식입니다. 그런데 요즘 패스트푸드점 중에 키오스크형 무인계산대를 도입하는 곳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큼지막한 터치스크린에 원하는 메뉴를 지정하고 카드나 현금을 집어넣으면 자동으로 주문과 결제가 완료됩니다. 왁자지껄한 점심시간에 줄을 서서 점원과 고객이 소리 높여 이야기할 필요가 없게 되어 참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점원과 대면하여 주문 때문에 티격태격할 필요 없이 조용히 먹고 가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 이런 생각입니다. 일전에 생각비행에서는 이 문제를 노동과 일자리라는 관점에서 살펴본 바 있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인간 노동의 종말, 천국인가 지옥인가?(생각비행) : https://ideas0419.c.. 2018. 11. 23.
인간 노동의 종말, 천국인가 지옥인가? 컴퓨터라는 이름이 생소했던 옛날부터 사람들 사이에는 컴퓨터와 인공지능, 로봇의 발달에 의해 언젠가 인간이 노동으로부터 해방되어 진정한 자유를 구가하게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와 인공지능 그리고 로봇의 발달이 현실화되어 인간의 노동을 하나둘 대체하기 시작하자 현실적인 문제가 대두했습니다. 노동에서 해방되는 것도 좋고 자유를 구가하는 것도 좋은데, '대체 어떻게 생활을 영위해야 하는 거지?'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한 겁니다. 현재 세상에서 노동 없는 부는 극히 일부의 사람들에게만 허락될 뿐입니다. 부동산, 금융 등 자산을 가진 극소수의 최상위층 말입니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학기술의 발달로 노동 없는 세상이 도래할 기미를 보이는데 말입니.. 2017.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