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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4

반복되는 미국 총기난사 사건, 문제는 총 그 자체다 미국이 또다시 총기난사 사건으로 충격에 빠졌습니다. 지난 주말 겨우 13시간 만에 텍사스와 오하이오에서 연쇄적으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이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백인 범죄자들에 의한 총기난사 사건이었죠. 출처 - 연합뉴스 지난 3일 오전 10시경 텍사스주 국경도시 엘패소에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은 인종 우월주의에 기반한 증오범죄였습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와 쇼핑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많은 대형 쇼핑몰에서 총기를 난사해 20명이 죽고 26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는 2세 어린아이부터 82세 노인까지 무척 광범위합니다. 주말을 맞아 쇼핑몰을 찾은 가족들이 변을 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찰은 댈러스 출신의 21세 백인 남성인 패.. 2019. 8. 6.
법적다툼으로 비화한 라스베이거스 총기참사, 총기규제 시발점 될까? 우리가 긴 한가위 연휴를 즐기는 사이 미국은 미지의 공포에 직면했습니다. 불야성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 콘서트를 즐기던 2만여 명의 관객이 마른하늘의 날벼락처럼 하늘에서 쏟아지는 총탄 세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콘서트장이 내려다보이는 호텔 스위트룸에서 학살범인 스티븐 크레이그 패덕은 중화기를 동원해 사람들을 향해 난사했습니다. 이 때문에 59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515명에서 527명으로 늘었습니다. 단 한 명에 의한 총기난사 테러로는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사건입니다. 2만여 명 달하는 사람이 밀집해 있었고, 몸 가릴 데 없는 하늘에서 총탄이 쏟아져 피해가 더 컸습니다. 스티븐 패덕은 사건을 저지른 후 현장에서 자살했습니다. 테러 직후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미국인들의 추모가 이어졌습니다. 출처 – 무등일보.. 2017. 10. 18.
불안한 민간 총기 난사 사건, 해법은 없는가? 지난 25일 세종시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이후 27일 경기도 화성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또 발생해 사회적 충격을 안겼습니다. 1999년 4월 20일 미국 콜로라도 주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2007년 4월 16일 미국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 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그리고 최근 프랑스에서 발생했던 《샤를리 에브도》 총기난사 테러에 이르기까지 총기난사 테러는 외국에서나 벌어지는 참사로 생각해왔기에 국내에서 연이어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분이 많으실 줄 압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등 서구권과 달리 민간인이 총기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고, 이에 대한 법률도 엄격한 편이라 여태껏 총기 사고는 군대 내에서 일어나거나 탈영병에 의해 자행된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 2015. 3. 2.
고성 GOP 총기난사 사건, 무엇을 남겼나? 세월호 참사의 아픈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총기난사 사건 6월의 주말을 아찔하게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강원도 22사단 55연대 GOP에서 복무 중이던 병장 한 명이 수류탄을 투척하고 총기를 난사한 뒤 무장탈영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이 사건으로 동료 병사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습니다. 전역을 3달 앞두고 있던 임 병장이 무장탈영한 뒤 체포되어 사건은 종결되었으나 꽃다운 나이에 희생된 장병들의 안타까운 죽음과 부상한 장병들로 인해 우리 사회는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출처 - 경인일보 지난 21일 밤 사건 직후 임 병장이 소총과 실탄 등을 소지하고 무장탈영하여 인근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소개령이 내려지고 체포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23일 임 병장은 자살을 시도한 뒤 생포되었.. 2014.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