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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공휴일2

6.13 지방선거, 현명한 선택이 일상을 바꾼다! 오는 6월 13일 전국에서 동시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8, 9일로 예정된 사전투표일을 앞두고 어제(7일)부터 선거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블랙아웃에 돌입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로 표심이 좌지우지되는 걸 막고 공약과 유권자의 판단으로 투표하도록 하기 위함인데요. 블랙아웃 직전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로는 여당 후보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총 17곳의 광역단체장 선거 중 14곳은 여당이, 2곳은 야당이, 1곳은 무소속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고, 총 12곳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민주당이 11곳, 무소속이 1곳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탄핵까지 이른 박근혜 정권과 당시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의 무능함에 대한 염증이 심하기 때문이겠지요. 현재 여당의 압도적 우위는 문재인 정.. 2018. 6. 8.
한 표 차이가 가른 역사 (꼭 투표하세요!) 6월 4일 오늘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날입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권이 있는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자신이 사는 지역을 책임질 대리자를 선출하는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사전 투표를 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그깟 투표 하나 안 하나 바뀌는 것도 없잖아?'라는 생각으로 일찌감치 놀러 갈 계획을 세워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행사하는 한 표가 때론 국가와 역사의 방향을 바꿔버리는 크나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 표 차이가 바꾼 역사 1794년 3000여 개의 연방 법률을 영어와 독일어로 반포하려는 미국 하원의 표결이 찬성 41표, 반대 42표로 부결되었습니다. 영어가 미국의 국어로 단독 지정된 것도 바로.. 2014.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