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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2

2017년의 말말말! 탄핵 그뤠잇, 갑질 스튜핏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저물어갑니다. 과연 올해는 어떤 말들이 국가와 사람들 사이를 가깝게 또 멀게 만들었을까요? 송년회의 건배사처럼 2017년 한 해 있었던 '말말말'을 가볍게 한번 훑어보겠습니다. 출처 – SBS 유튜브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아마 2017년 나왔던 수많은 말 중에 단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바로 이것이라는데 이견을 가질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이 한 문장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시민들은 1년 전 추운 겨울 광장에 섰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마음속 한쪽엔 탄핵 표결이, 나아가 탄핵 인용이 실제로 될까? 시위를 하면서도 반신반의했죠. 그런 만큼 헌법재판소장 권한 대행 이정미 재판관이 낭독한 박근혜 탄핵 심판의 주문이 주는 감격은.. 2017. 12. 29.
중요한 사회문제를 덮어버린 서태지-이지아 가십기사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 이야기로 포털 사이트, 인터넷 언론, TV 방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언론이 떠들썩합니다. 최근 정우성과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받았던 이지아가 오랫동안 서태지와 결혼한 사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사람이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이지아와 서태지의 관계를 전혀 몰랐던 정우성이 생일파티를 취소하고 공황 상태에 빠졌다는 기사가 들려오는 가운데 언론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이 좀 더 자세한 정황을 캐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소송 기사가 터진 시기에는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맞물려 있었습니다.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킬 정부, 공공기관의 부정 이슈였습니다. 이에 몇몇 네티즌은 '이지아 열사가 묻어버린 뉴스'라는 제목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 2011.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