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활용2

재활용 쓰레기 대란 이후 우리 사회는? 한국 마트 어디를 가나 깐 양파를 쉽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깐 양파가 지난 1월 영국에서 엄청난 비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영국에서는 보통 일반 양파를 사다가 손질해서 먹는데, 독일계 식품 잡화 체인점인 리들이 우리나라처럼 깐 양파를 선보였습니다. 판매 촉진 전략의 일환이었겠지만 영국 사람들은 이를 거대한 흉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엄청난 역효과를 낳은 것이죠. 양파를 포장하는 플라스틱이 화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깐 양파를 판매하기 위해 사용된 플라스틱 포장이 환경을 위협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출처 - 허프포스트 영국 소비자의 반응을 우리나라 현실과 일대일로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영국 안에서조차 양파 손질이 힘든 장애인 등 누군가에겐 필요한 일면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고.. 2018. 4. 19.
생각비행이 전하는 사회적기업 관련 소식 작년 가을에 한화그룹은 '공생발전 7대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시작한 일인데요, 중소기업형 사업 철수, 협력업체 지원,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확대, 사회복지재단 설립 등의 실천 방안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3월 28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사이프러스홀에서 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함께일하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별 사회적기업 지원과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이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이에 대한 공고가 나와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분들이나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2012.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