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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사건2

삼일절에 돌아보는 헌법의 근본정신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오늘은 우리 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와 압제에 항거하여 만세시위를 펼친 역사를 기념하는 제95주년 삼일절입니다. 2014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3.1운동의 의미를 독립운동(민족혁명)이라는 좁은 의미로 이해할 게 아니라 민주혁명으로서 그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찬란한 '3·1 혁명', 누가 '3·1 운동'으로 바꿨나). "1919년 3월 1일부터 국내외 각지에서 일어난 독립선언과 만세시위는 민중의 힘으로 주권재민의 근대국민국가 수립과 일제 식민통치로부터의 해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한 민족·민주혁명이었다"는 주장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3.1운동을 3.1혁명으로 복권해야 한다는 주장을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하려는 게 아닙니다. .. 2014. 3. 1.
5.16에 뒤돌아보는 박정희 신드롬 오늘은 5.16 군사쿠데타가 일어난 지 꼭 50년 되는 날입니다. 한국은 5.16 군사쿠데타 이후 10.26, 12.12사태, 5.18 광주민주화운동, 6월항쟁 등의 성장통을 겪으며 지금과 같은 민주화를 이뤘습니다. 그런데 경제 사정이 조금 어려워질 때면 많은 국민이 박정희 시절을 생각하며 그때가 좋았다고들 얘기합니다. 과연 3·4공화국 동안 한국 국민은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크나큰 경제 발전을 이뤘을까요? 박정희라는 인물이 과연 칭송을 받을 만하며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일을 해낸 사람일까요? 생각비행은 5.16 군사쿠데타 50주년을 맞이하여 박정희라는 인물을 다시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해봤습니다. 5.16 군사쿠데타, 과연 정당한가 5.16을 맞이하여 여러 신문에서 군사쿠데타에 참여한.. 2011.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