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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5

진로독서 워크북 - 이제는 대학이 아니라 직업이다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기 인공지능의 역할이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가면서 시대가 또다시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문직조차도 인공지능과 로봇에게 자리를 넘겨줄 것이란 예상에 사람들이 점점 수긍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시대에 대한민국의 학생들은 과연 어떤 직업, 어떤 진로를 택해야 할까요? 모두에게 적용될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각자의 적성에 맞춰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고, 대학보다 직업이 우선인 세상이 점차 열리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수많은 학부모와 학생들, 그리고 청년들이 진로를 두고 고민하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진로독서 워크북》의 저자는 진로상담교사로서 이런 문제에 대한 종지부를 찍어주려 합니다. 그는 대학 진학에만 목매지 말고 사.. 2019. 7. 26.
인간 노동의 종말, 천국인가 지옥인가? 컴퓨터라는 이름이 생소했던 옛날부터 사람들 사이에는 컴퓨터와 인공지능, 로봇의 발달에 의해 언젠가 인간이 노동으로부터 해방되어 진정한 자유를 구가하게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와 인공지능 그리고 로봇의 발달이 현실화되어 인간의 노동을 하나둘 대체하기 시작하자 현실적인 문제가 대두했습니다. 노동에서 해방되는 것도 좋고 자유를 구가하는 것도 좋은데, '대체 어떻게 생활을 영위해야 하는 거지?'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한 겁니다. 현재 세상에서 노동 없는 부는 극히 일부의 사람들에게만 허락될 뿐입니다. 부동산, 금융 등 자산을 가진 극소수의 최상위층 말입니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학기술의 발달로 노동 없는 세상이 도래할 기미를 보이는데 말입니.. 2017. 9. 6.
기본소득제의 득과 실, 세계 각국 사례로 배운다 먹고 살기 위해선 돈을 벌어야 합니다. 하지만 극심해지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 인공지능(AI)과 로봇의 등장으로 사라지는 인간의 일자리 등 우리의 고민이 깊어지게 하는 사회문제가 가득합니다. 축적해놓은 자본이 없는 대부분의 시민들은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하여 생활을 영위하는 자본주의 경제 체제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반면 어떤 이들은 '금수저'로 태어나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고 어마어마한 부를 누리며 삽니다. 출처 - KBS 내년도 최저임금을 확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가 법정 심의기한 내에 노사 합의를 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지난 29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6차 전원회의를 열어 2018년도 최저임금안 합의를 시도했지만, 노동계는 최저임금보다 54.5% 인상한 '1만 원'을, 사용자 측은 2.4% .. 2017. 6. 30.
인공지능의 역습? 그보다 사람이 문제다! "나라면 전승할 수 있다"고 큰소리쳤던 커제는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바둑 대결에서 3연패를 당하고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바둑 세계 랭킹 1위였던 중국의 커제가 인공지능에 패하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러다가 인류사에서 인공지능에게 승리한 마지막 인간이 이세돌이 되는 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돌았습니다. 출처 - 아주경제 커제의 완패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지금까지 인간 바둑 기사들이 쌓은 전체 기보가 16만여 개에 머무르는 반면 알파고는 이번 커제와의 대국에 임하면서 일부러 인간 기보 데이터를 빼고 인공지능끼리의 대국으로 3000만 개 이상의 기보를 축적한 상태였습니다. 짧은 시간에 알파고가 압도적인 성과를 올린 것은 인간의 지력과 비교 자체를 불허하는 자기 학습 덕분입니다. 커제에게 완승한.. 2017. 6. 27.
4차 산업혁명, 컴퓨터 이탈 현상의 미래 불금을 기다리며 매일 야근에 시달리시는 직장인분들, 지금도 모니터를 보며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고 계시겠지요? 예전에 '독수리타법'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컴퓨터를 잘 사용하지 않는 어린 분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일지도 모르겠네요. 과거 컴퓨터를 처음 배우는 사람이나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았던 기성세대가 손가락 한두 개로 겨우겨우 키보드를 치던 모습을 묘사한 단어입니다. 주판알을 튕기고 펜글씨 교본처럼 반듯한 글쓰기가 사회인의 무기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들이닥친 컴퓨터를 중심으로 한 업무 환경의 변화는 기성세대에겐 가혹했습니다. 대기업 고위직들은 처음엔 손으로 쓴 종이를 부하 직원에게 입력하게 하며 버텼으나 결국엔 말단 직원한테 키보드로 입력하는 법을 배워야 했습니다. 이런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 2017.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