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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3

1분 과학 읽기-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삶을 지키는 법 ‘재미있는 과학 읽을거리’를 표방하며 《아시아경제》 온라인판에 인기리에 연재된 [과학을 읽다]가 책으로 엮여 나왔습니다. 2018년 1월 3일부터 2020년 5월 7일까지 만 28개월간 하루 한 꼭지씩 독자를 만난 수많은 기사 중에서 건강한 삶을 위해 상식으로 알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 좋을 정보들, 우리 몸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주는 지식들을 가려 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일상의 풍경이 바뀌었습니다. 과학자들은 그 어떤 명약과 획기적인 치료도 예방만 못하다고 강조합니다.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기본입니다. 《1분 과학 읽기》는 혼란한 일상 속에서 몸을 지키고, 팬데믹 시대에 삶을 지키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1분 과학 읽기 [건강·의료편].. 2020. 6. 8.
안아키 사태, 의심스러울 땐 상식적으로 생각하자 '안아키'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나키'나 '아니키스트'의 오타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얼마 전까지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한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카페를 일컫는 말입니다. 회원이 6만 명이 넘는 거대 카페였는데요, 문제는 이곳이 과잉진료나 불필요한 약을 거부하는 수준이 아니라 약과 현대의료 자체를 거부하는 모임이었다는 데 있습니다. 출처 – 안아키 카페 특이한 점은 이 카페의 설립자가 우리나라 최고라는 경희대 한의과를 졸업한 뒤 대구에서 30년 넘게 한의원을 운영한 한의사였다는 사실입니다. 자연주의 치료법이라는 게 아이 몸에 열이 펄펄 끓어도 숯가루와 현미액종만 먹이며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하는 사실상 학대에 가까운 방식인데도, 이를 맹신해 아이의 건강을 해치는 엄마·아빠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2017. 6. 9.
해외여행 가기 전, 이것만은 꼭 챙기자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해외여행을 하는 분이 늘어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가족, 친지, 연인과 여행을 가는 분도 많이 계실 테고, 달콤한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커플도 많이 계시리라고 봅니다. 오늘은 해외여행 시 꼭 챙겨야 할 것들에 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교통수단의 발달로 해외여행이 참 쉬워진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업무 때문에 해외 출장이 잦은 분도 계실 테고, 유학이나 여행 등의 목적으로 일 년에 한두 번 이상 해외로 나가는 분도 많이 생겼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매년 7~8월 여름 휴가철에 해외에 나가는 사람의 수가 200만 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젊은 날 열심히 일한 보상으로 인생 황혼기에 해외여행을 나가는 분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자녀들이 부모님께 효도관광을 .. 2012.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