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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능력시험2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의 수능을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수능을 경험한 이들은 월드컵 응원 때문에, 아이돌 컴백 때문에, 국민 게임 출시 때문에 등등 자기가 수험생이던 때가 가장 곤란한 상황 속에서 시험을 치렀다고 얘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2020년 수능은 누가 봐도 역사상 가장 어려운 국면에 치르는 수능일 겁니다.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시대에 치르는 수능이기 때문이죠. 출처 - JTBC 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 준비를 위해 시험지는 이미 전국 86개 시험지구로 옮겨졌습니다. 시험 전날까지 경찰이 지키는 장소에 보관했다가 수능 당일인 3일 아침 시험장으로 운반합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일 전국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시작됩니다. 애초 수능일은 11월 19일이었으나 코로.. 2020. 12. 2.
포항 지진으로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 안전이 먼저다!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일주일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2017년 수능은 11월 16일이 아닌 11월 23일에 치르게 되었습니다. 예정된 수능일을 하루 앞두고 일어난 포항 지진 때문입니다. 지난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지역을 강타한 규모 5.4의 지진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고층에 있거나 민감한 분들은 서울에서조차 흔들림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5.8 규모의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입니다. 포항 시내는 전쟁이라도 난 것처럼 건물 외벽이 깨지거나 금이 가는 등 실로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수능을 앞두고 예비소집이 이뤄진 날이기도 해서 포항 지역 학생들은 난데없는 지진에 혼비백산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지진 직후 정부의 입장은 .. 2017.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