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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3

2018 서울 국제 도서전과 도서 소득공제 2018 서울 국제 도서전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서울 국제 도서전에 234개의 국내관, SF의 숨은 강자인 주빈국 체코를 비롯한 프랑스, 미국, 일본, 중국 등 32개국 91개사가 국제관에 참가했습니다. 출처 - 뉴시스 도서전이라는 명칭 때문에 엄숙한 분위기를 예상하실 수도 있겠으나 올해는 그 편견을 깰 좋은 기회입니다. 2018년 서울 국제 도서전의 주제가 '확장'이기 때문이죠. 이북, 스마트폰, 오디오북 등 종이책 이외에도 책의 내용을 전하는 새로운 매체가 흔해진 시대에 발맞춘 것으로, 엄숙주의와 선입관을 허물고 다양한 분야와 형태의 책을 포괄하겠다는 취지라고 합니다. 출처 – 서울 국제 도서전 그래서인지 이번 도서전의 특별기획전에는 전자출판, 잡지의 시대 그리고 .. 2018. 6. 21.
2012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생각비행이 주목한 부스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지난 수요일인 6월 20일, 2012 서울국제도서전이 개막했습니다. "책을 펼치면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국내외 출판사, 관련 기업, 단체의 768개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이 많은 부스를 일일이 소개하기에는 이야기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저희가 주목한 몇몇 부스를 중심으로 소개하려 합니다. 주말을 이용해 도서전을 방문할 계획을 세운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주빈국, 사우디아라비아관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의 주빈국은 사우디아라비아입니다. 중동 이슬람 국가 가운데 가장 크고 왕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죠. 사우디아라비아는 서울국제도서전에 꾸준히 참석해왔습니다. 작년에도 사우디아라비아관에서 이슬람 경전인 꾸란을 나누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꾸준.. 2012. 6. 22.
생각비행, 서울국제도서전 참관기 지난 금요일에 생각비행이 서울국제도서전을 참관했습니다. 생각비행은 신생 출판사라 도서전에 언제쯤 참가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열심히 책을 펴내다 보면 독립된 부스에서 독자 여러분을 만나뵐 날이 오겠죠. ^^ 2011년 서울국제도서전 행사장 입구입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한산했습니다. 도서전 공식 포토존(?)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갖고 싶은 서재를 연상하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곳에 프랑스관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2010년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이 프랑스여서 관련된 행사가 많았는데요, 그 여파인지 올해에도 프랑스관이 부각되어 있군요. 프랑스에서 출간한 도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전시해놓았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비롯한 다양한 .. 2011.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