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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창업교과서7

생각비행이 전하는 사회적기업 관련 소식 (4월 3주차)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저희는 2011년부터 기업의 변화를 촉구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편으로 사회적기업 관련 소식을 꾸준히 전해왔습니다. 최근 생각비행 도서가 사회적기업 관련 신문에서 기사로 다뤄지기도 하는 등 조금씩 알려지는 것 같아서 기쁜 마음입니다. 새로운 공공사업을 이끌어갈 멋진 사회적기업가와 커뮤니티 비즈니스 종사자가 더 많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련 소식을 발굴해 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하면 사회적기업가야말로 무엇보다 강한 신념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라고 생각할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곤란해하는 사람의 목소리에 철저히 귀를 기울여 '니즈needs의 대리인'이 되는 것이 사회적기업가의 일이기 때문이다. _《하고 싶은 일이 없.. 2012. 4. 20.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블로그에서 비정기적이긴 해도 사회적기업 관련 소식을 꾸준히 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좋은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사회적기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주변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널리 알려주세요.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창업팀 모집 1. 신청자격 - 사회적기업가로서 자질이 있고 사회적기업을 창업하여 운영하고자하는 사람(팀) - 만 19세부터 만 39세인 사람이 팀 구성원의 50% 이상 * 1인으로 사업 참여시, 사전교육 이수 전 최소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야함. 2. 신청서류 -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신청서 - 사회적기업 사업화 계획서 - 대표자 및 구성원의 주민등록등본 3. 신청기간 - 2012년 3월.. 2012. 3. 19.
생각비행이 전하는 사회적기업 관련 소식 '시간은 금Time is Money'이라는 말이 있지만, 나는 '타이밍이 금Timing is Money' 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이다!' 싶은 타이밍은 한순간뿐일지도 모른다. 그때 용기를 갖고 뛰어들지 않으면, 두 번 다시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다는 의미다. 인생이란 게 그렇지 않을까? 작은 성공에 만족하는 사람은 곧 큰 성공 앞에서는 실패자일지도 모른다. 현실에 만족하지 말고, 도전하자! _《사회적기업 창업 교과서》 후기 중에서 최근 사회적기업 관련 열풍을 보면 예전의 IT 벤처 열풍이 떠오릅니다.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인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규모도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데 정부 주도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하다 보면 일자리 창출과 같은 실적쌓기 방식으로 사업.. 2011. 11. 30.
기초단체장들이 생각하는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의 미래를 묻는다. 최근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사회적기업에 비전을 품고 회사를 설립하고 있으며, 정부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왔습니다. 이른바 '사회적기업육성법'에 근거한 정책이었습니다. 사회적기업육성법을 제정하고 시행한 지 벌써 4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과연 사회적기업은 얼마나 늘었고 또 얼마나 성장했을까요? 고용노동부에서 인정한 사회적기업은 500여 곳에 이르며,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합하면 1500곳 정도에 이릅니다. 급성장한 사회적기업 관련 논의를 정리하는 기획으로 《한겨레》는 지난 4월 27일 자 지면에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후 4년을 평가하며 미래를 묻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기초단체장들은 과연 사회적기업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 2011. 5. 4.
비정규직 대학 청소 노동자분들을 돕는 후끈한 바자회가 열립니다.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지난 2월 20일에 아주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홍익대학교 청소 노동자의 파업이 용역업체와 협상을 타결하여 권리를 찾았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었죠. 홍익대학교 청소용역 고용승계 확정! 홍대 청소 노동자 노사협상 타결 - YTN 홍대 미화원 노사협상 타결 - 연합뉴스 홍대 청소 노동자일터 되찾았다 - 한겨례 하지만 여기서 끝나선 안 됩니다. 아직 많은 청소노동자가 비정규직으로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한 채 힘겹게 일하고 있습니다. 전국 비정규직 노동자를 86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는데요, 제대로 집계되지 않은 숫자까지 합하면 100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기존에 홍익대학교 청소 노동자의 힘겨운 파업을 돕고자 를 기획했습니다. 는 홍익대학교 청소 노동자에게 .. 2011. 2. 28.
홍익대학교 청소용역 고용승계 확정! 주말 사이에 아주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부당한 집단해고에 맞서 권리를 찾으려 노력한 홍익대학교 청소 노동자들이 용역업체와 협상을 타결하여 업무에 복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달이 넘는 기나긴 시간 동안 자신들의 권리를 위해 열심히 싸운 분들이 얻어낸 값진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홍대 미화원 노사협상 타결 - 연합뉴스 홍대 청소노동자일터 되찾았다 - 한겨례 홍익대학교 청소 노동자들의 이야기는 MBC의 시사보도 프로그램인 이 다뤄 전파를 탔습니다. 이란 제목으로 방영된 이 보도 프로그램은 월급 75만 원에 점심 밥값 3백 원으로 한 달을 살아가는 청소 노동자 분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청소 노동자들의 취약한 일자리 실태, 그리고 용엽업체를 바꾸거나 업체가 재계약을 거부하면 쫓겨날 수밖.. 2011.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