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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을 넘어 생존을 위협하는 비트코인, 그냥 둬도 괜찮은가? 지난 15일 테슬라가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경영진 공식 직함을 바꿨다며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CEO인 일론 머스크는 테크노킹(Technoking of Tesla), CFO(최고재무관리임원)인 잭 커크혼은 코인 마스터(Master of Coin)가 이제부터 공식 직함이라고요. 우스울 정도로 특이한 직함 변경 소식에 혹시나 가짜뉴스인가 싶었지만 진짜였습니다. 테슬라의 경영진 공식 직함 변경 관련 뉴스는 암호화폐의 위상이 달라졌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코인 마스터'라는 테슬라 CFO의 직함을 보면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암호화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는 사실을 알리는 사인으로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출처 - CNN 시장은 이를 호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인지 암호화폐의 대표격인 비트코인 가격은 이미 고점이라고 생각했.. 2021. 3. 18.
튤립 파동 넘어섰다 - 복마전에 빠진 가상화폐 고등학생들의 사기로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50조 원가량 빠지며 가상화폐 시장이 송두리째 흔들렸습니다. 이 때문에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자체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죠. 사건의 발단은 '비트코인 플래티넘'이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새 가상화폐가 분리돼 나오는 것을 '하드포크'라고 하는데, 이 하드포크로 비트코인에서 갈라져 나온 비트코인 플래티넘이 나올 거라는 얘기였습니다. 하드포크가 이뤄지면 기존 가상화폐 보유 수량만큼 추가로 새 가상통화를 얻을 수 있어 수익이 배가될 수 있습니다. 이미 하드포크로 탄생한 비트코인 캐시와 비트코인 골드는 각각 수백만 원대에서 수십만 원대까지 거래되고 있었기에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호재로 다가왔습니다. 이 때.. 2017. 12. 21.
비트코인, 이더리움... 무엇이고 어떤 영향을 끼칠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이 질문에 대해 "로또 번호를 알아두겠다" "상장될 때 삼성전자 주식을 사두겠다" "IMF 직전에 재산을 현금화하고 건물을 사두겠다" 등이 사람들의 흔한 댓글입니다. 일확천금의 타이밍을 노리겠다는 생각이 보편적인 생각이겠죠. 그런데 같은 질문에 대해 조금 생소한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으로 되돌아가 비트코인을 채굴하여 쟁여놓겠다" "2015년으로 되돌아가 이더리움에 투자하겠다" 같은 댓글입니다. 출처 - 세계일보 뉴스에 자주 오르내려 이름은 들어봤지만 누군가에게 설명할 정도로 잘 아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실물이 아닌 가상화폐입니다. 암호화폐라고도 하며 최근 10년간 금융·경제 분야에서 논란과 관심의 핵심 중 하나였습니다. .. 2017.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