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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블랙리스트2

윤석열차 파문, 윤석열 정부의 저급한 문화 인식이 문제 윤석열차 파문을 다 기억하실 겁니다.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치를 풍자한 고등학생의 작품이 현 정부와 집권 세력의 문화적인 퇴행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드러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저급한 문화 인식이 고스란히 드러난 사건이었죠. 출처 - 뉴시스 매년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수많은 매체에서 콘텐츠의 보고로 각광받는 만화 중에서 특출 난 작품을 뽑는 유서 깊은 축제입니다. 이번에 열린 전국학생만화공모전 부문이 23회를 맞이했다는 사실만 봐도 이를 잘 알 수 있죠. 이 축제는 문체부와 경기도 그리고 축제가 열리는 부천시가 건립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축이 되어 개최합니다. 이번에 윤석열 정부가 문제 삼은 는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문 금상.. 2022. 10. 28.
조윤선 재구속, 이제 사법부 블랙리스트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주도한 혐의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판결을 받고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김기춘에게는 원심의 징역 3년보다 무거운 징역 4년을,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났던 조윤선에게는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정권의 입맛에 따라 문화계에 지원 혹은 지원 배제를 좌지우지했던 조윤선은 블랙리스트 존재를 모른다던 증언 또한 위증죄로 다스려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박근혜의 인식에 따라 청와대에서 좌파 배제 국정 기조가 형성됐고 이 지원 배제 관련 보고를 받고 승인했다며 박근혜의 블랙리스트 공모 관계까지 인정되었습니다. 이른바 청와대 캐비닛 문건이 핵심증거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블랙리스트에 관련된 모든 행위는 정책이 아닌 위법행위라.. 2018.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