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재인 북한3

사상 최대의 번개팅,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정전협정 66년 만에 남북미 정상이 한자리에서 만났습니다. 그것도 판문점에서요. 지난 일요일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뉴스를 보며 새삼 놀란 분이 많으실 겁니다. 그만큼 초현실적인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허프포스트 지난 6월 30일 방한 중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판문점 남측 지역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악수했습니다. 지난 남북정상회담 때처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인도를 받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공식적으로 북한 땅을 밟았습니다. 이로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역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통해 북한 국경을 넘어 북한 땅을 밟은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그 첫발이 군사 작전이 아닌 대화와 악수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대단히 고무.. 2019. 7. 2.
한눈에 보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 통일로 미래로!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항으로 나와 직접 영접했습니다. 출처 - MBC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평양을 찾은 것은 2000년 김대중 대통령, 2007년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 유튜브 세 번째 만남이라 그런지 북한의 환영 예우가 상당히 달라졌습니다. 이번에는 남북 정상의 영부인들까지 총 4명이 함께 인사하는 모습이 생중계되었으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만나자마자 세 차례 포옹을 나눠 악수와 짧은 안부를 물었던 지난 두 번의 평양 만남과는 달리 훨씬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처 - MBC 출처 –.. 2018. 9. 20.
제3차 남북정상회담 성공리에 이루어지길! 남북 간에 평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북한 측이 전향적인 자세로 남북정상회담 4월 말 개최에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비핵화와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대화할 의지가 있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특사단 파견으로 맺어진 남북 합의문은 상당히 긴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남과 북이 4월 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근혜 시절 동안 끊긴 정상간 핫 라인을 다시 설치해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첫 통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 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2018.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