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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 공동조사 - 분단 이후 처음으로 두만강까지 달린다 남북 협력이 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엔 남북 산림 협력, 30일엔 남북 철도 공동조사에 착수했기 때문입니다. 통일부는 지난달 29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약제 50톤을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통일부는 "산림병해충 방제 협력은 국경이 없는 산림병해충 확산을 방지함으로써, 남북 모두에게 호혜적인 사업"이라며 "남북이 협력하여 한반도 산림생태계를 보전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남과 북은 병해충 방제 외에도 양묘장 현대화와 산림보전·보호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주춤했던 남북 협력이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입니다. 출처 – KBS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철도 공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2007년 조사가 진행됐던 경의선뿐 아니라 동해선도 새롭게 공동.. 2018. 11. 29.
제3차 남북정상회담 성공리에 이루어지길! 남북 간에 평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북한 측이 전향적인 자세로 남북정상회담 4월 말 개최에 합의했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비핵화와 북미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대화할 의지가 있음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특사단 파견으로 맺어진 남북 합의문은 상당히 긴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남과 북이 4월 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명박근혜 시절 동안 끊긴 정상간 핫 라인을 다시 설치해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첫 통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 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2018.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