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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물/도서비행111

토키와장 프로젝트에서 배우는 사회적기업의 진정성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만물이 약동하는 봄이 찾아오니 기업은 새로운 인재를 찾고, 또 많은 구직자가 자신의 꿈을 펼칠 일자리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청년실업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4월 7일에 있었던 9급 공무원 시험의 경쟁률이 무려 72 대 1에 달한다는 통계자료를 보면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생각비행은 사회적기업으로 청년실업을 해결하자는 취지로 여러 번에 걸쳐 기사를 작성하고 사회적기업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습니다. 이런 관심의 일환으로 《하고 싶은 일이 없는 사람은 사회적기업가가 되어라》의 저자인 야마모토 시게루가 일본에서 손꼽히는 사회적기업가가 된 과정을 라는 기사에서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2012. 4. 18.
언론이 소개한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 그리고 사후피임약 이야기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지난번에 언론이 소개한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을 통해 저희 신간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여러 언론 매체에서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최근에 나온 기사를 중심으로 알려드릴까 합니다. 《경남도민일보》는 건강보조제와 관련된 내용을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건강보조제에 대한 개념,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해주었습니다. 《노컷뉴스》는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작성했는데요, 약국을 경영하는 젊은 약사들이 약국에 들어서면서부터 문을 나서기까지 약국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소개했군요.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의 공동저자이신 박세현 약사님께서 YTN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셨습니다. .. 2012. 4. 13.
언론이 소개한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지난 월요일 저희가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을 출간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도 채 안 되어 반갑게도 여러 언론이 이 책을 소개했습니다. 어떻게 다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동아일보》는 약을 대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태도를 먼저 소개했습니다. 조금만 아파도 약국으로 달려가는 우리, 약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듯 텔레비전에서 들은 약 이름을 만병통치약이라도 되는 양 습관적으로 들먹이고 소비하는 우리, 뭔가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지 않나요? 우리가 지급하는 약값에 복약지도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셨습니까? 똑같은 약값을 내고도 어떤 이는 약사에게 이것저것 꼼꼼하게 질문하여 약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습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애써 약에 관.. 2012. 3. 28.
노숙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오늘은 사회적 약자를 극한 상황으로 내모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범죄처벌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시는지요? 이 개정법률안 중에는 '구걸'을 경범죄로 처벌하도록 하는 규정이 포함되어 있어서 사회 각계의 논란을 촉발했습니다. 한국 사회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통용될 정도로 계층 간 양극화가 심하며, 부와 권력의 밀착이 극심하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층의 처지를 이해하는 많은 단체와 시민이 반발했습니다. 그간 생각비행도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와 권력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여러 번에 걸쳐 문제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맺값 최철원 선생과 PD수첩 무죄 판결 재벌 3세와 경제단체 관계자.. 2012. 3. 23.
사회적기업에서 찾은 청년 실업 해결의 실마리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지난 19일 《한국경제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이 '학력별 청년층 실질실업률'을 분석한 결과 고졸 출신 사회 초년생의 40퍼센트, 대졸 출신 사회 초년생의 30퍼센트 가량이 실업자이거나 사실상 실업상태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난 2011년, 이명박 정부가 발표한 실업율 3.4퍼센트, 완전고용이라는 말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결과여서 인구에 회자하는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이라는 말이 현실을 더 잘 표현하고 있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젊은층의 실업률이 이렇게 급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니트(NEET)족이란? 최근 몇 년간 늘어난 니트족이 실업률 증가에 한몫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니트(NEET)는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 2012. 2. 23.
희망도 꿈도 없던 대학 5학년생, 저명한 사회적기업가가 되다!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요즘 청년들의 삶이 팍팍합니다. 취업 준비생은 높은 실업률에 낙담하고, 학생들도 비싼 등록금 때문에 학업보다 아르바이트에 열을 올리고 있지요. 일부 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2~3개 하기도 합니다. 이십대 태반이 백수(이태백)이고, 젊은 사람들이 많은 것을 포기하는 이른바 삼포세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일본에서 우리와 비슷한 고실업률 시대에 이런 문제를 고민한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사회적기업가가 된 사람인데요, 그도 한때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몰랐던 프리터이자 니트(NEET, 청년 무직자)였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괴로웠던 순간. 그것은 수험에 실패한 때도, 실연당한 때.. 2012.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