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비행(전체)1332

[독립, 하셨습니까?] 커피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들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일전에 저희는 라는 기사에서 공정무역 커피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시간이 많이 흘렀고, 공정무역 커피를 즐기는 분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사회적기업' 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어떻게 커피산업과 연관되는지 더 길게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스타벅스는 세계 40여 개국에 1만 6000여 개의 매장을 둔 세계적인 커피 체인입니다. 스타벅스의 최고경영자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는 커피를 파는 게 아니라 문화를 판다”는 말로 성공적인 마케팅전략을 설명하기도 했죠. 그런데 스타벅스가 세계 최대의 공정무역 인증 커피 구매업체 중 하나라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습니까? 스타벅스는 2012년 전체 원두 구매량의 8퍼센트에 해당하는 약 34.. 2013. 3. 8.
청소년 권장도서에 선정된 '르네상스의 어둠'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지난 2012년 11월에 출간한 생각비행의 책, 《르네상스의 어둠》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13년 1월의 청소년 권장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조금 더 일찍 전해드렸다면 좋았겠지만, 선정 소식을 저희도 늦게 전달받은데다 연초에 처리해야 하는 출판사 내부 업무로 공지가 늦었습니다. 하지만 1월의 권장도서라고 해서 그 진가가 1월에만 유효한 건 아니겠지요. ^^ 며칠 전에 생각비행의 책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이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가 되었다고 뒤늦게 알려드렸는데요, 오늘 또 기념할 만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게 생각비행을 묵묵히 지켜보시는 독자 여려분의 관심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사회에 도.. 2013. 2. 7.
<스타부부쇼 자기야> [약의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생각비행이 출간한 책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이 지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저희로서는 기념하고 넘어가야 할 일이기에 뒤늦게 자축합니다. ^^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의 양서 출판 진작을 위해 196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입니다. 철학, 예술, 아동·청소년 등 총 12개 분야의 우수 도서를 선정한 뒤 이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함으로써 국내 출판 산업의 육성과 국민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입니다. 887개 출판사가 2011년 8월 1일부터 2012년 7월 31일 사이에 국내 초판 발행한 도서 총 5,143.. 2013. 2. 4.
[독립, 하셨습니까?] '요아리'라는 장르를 건져올리다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2013년 들어 첫 기사를 올립니다. 큰 희망을 품고 시작한 2013년의 1월이 그새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임기말에 '셀프 사면' '훈장 남발' 등으로 다시 한 번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암울한 상황이 여전한 때에 [독립, 하셨습니까?] 기사를 연재 중인 이은 씨가 생각비행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독자분들께 이렇게 인사를 전하고 싶답니다. "아마도 선거 결과에 많이 절망하고 계실 여러분도, 새해 복 많이 짓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생각비행도 같은 마음입니다. 하늘에서 복이 뚝 떨어지길 바라기 전에 우리 손으로 2013년 복을 많이 지어냅시다. 이번 기사는 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많은 이를 깜짝 놀라게 했던 한 가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오디션의 틈바구니.. 2013. 1. 3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 12. 31.
[독립, 하셨습니까?] <상처>를 대하는 태도 안녕하세요? 생각비행입니다. 2012년 10월 7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플래시 포워드 부분 감독 프레젠테이션에서 지미 라루슈 감독은 "내 영화()는 한 인간이 아동기에 겪은 상처가 인생 전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를 보여준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독립, 하셨습니까?] 기사를 연재하고 있는 이은 씨가 를 관람하고 감독과 나눈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아울러 풀어냈습니다. 지난번 연재 이후 오랜만에 올리는 글입니다. 내년에 상영될 친족 성폭력 다큐멘터리 제작 일정으로 연재가 늦어졌다고 합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다큐멘터리에 관심 있는 분들의 후원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상처〉를 대하는 태도, 지미 라루슈 감독에게 묻다 ‘상처’는.. 2012. 11. 28.